약을 너무나 많이드셔서 입맛이 없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뭘 먹지 고민하던 중
동태탕이 드시고 싶다고하셔서 모시고 간곳

가자마자 앉으니 바로 비닐로 상을 덮고
반찬을 세팅해주신다.
친절하시지만 밑반찬은 그저그렇다.
김치,양배추만있는 샐러드, 콘샐러드,어묵조림,청포묵,찐 메추리알

어머님을 위한 동태탕은
우선 국물이 시원해서 끝내주고
동태도 많이 들어있고
쑥갓향도 좋고
겨울이라 역쉬 무는 필수^^
좀 서운함은 동태가 코다리쯤인듯ㅠ
그래도 맛도 좋고 시원해  그정도는 감수
다른 가족들은

짜잔~
대구 뽈찜
맛은 정말 좋다.
다만 뽈이 좀 적게 들어 있어서
콩나물만 많이 먹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양념은 정말 맛나다.
저녁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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